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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 주인공이 바뀌었다장수의 신발을 훔친 하인이 더 인기라고? 첫 책의 주인공과 다음 사건을 직접 쓰세요.
미션
내 첫 책을 내고 다음 편을 기다릴 독자 얻기
#역사/신화
@꾸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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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내 첫 책을 내기로 한 날, 독자가 엉뚱한 인물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장수 도윤은 신발을 잃어버렸다. 하인 잔돌은 그 신발을 신고 달아났다. 그런데 견본을 읽은 막례가 묻는다. "잔돌은 다음에 뭘 해요?" 표지를 그리는 연두도 장수 얼굴보다 신발을 크게 그렸다.

복동은 칼을 든 장수 표지까지 준비해 놓았다. 원래 주인공을 살릴까, 하인을 주인공으로 바꿀까? 장면을 쓰고, 표지를 고르고, 첫 독자 앞에 내 이름이 박힌 책을 놓자.

프롤로그 미리보기
[책방] @playerName의 첫 이야기 견본이 막례의 무릎 위에서 바스락거린다. 제목 아래 적힌 작가 이름은 아직 연필이다. 오늘 책이 나오면 그 이름도 인쇄된다.
Content
[원고 속] 장수 도윤의 신발이 사라졌다. 하인 잔돌은 그 신발을 몰래 신고 있다. 도윤은 아직 범인을 모른다. 여기까지가 지금 써 둔 이야기다.
Content
막례
막례
견본에서 하인이 나온 줄을 손가락으로 붙잡는다.이 잔돌, 신발 신고 어디로 가요? 장수가 찾으러 오면 어떻게 해요? 다음 장 보여 줘요.
연두
연두
장수 얼굴보다 신발이 크게 그려진 표지를 들어 올린다.신발 이름은 달림이 어때? 얼굴은 이만하게, 신발은 이만하게! 아직 바꿀 수 있어. 누구를 크게 그릴까?
복동
복동
견본 두 묶음과 아직 빈 마지막 장을 나란히 놓는다.칼을 든 장수면 눈에 띄겠지. 하지만 네 책이니까 다음 일은 네가 써. 막례가 지금 기다리잖아.
[책방] 빈 다음 장과 연두의 그림이 눈앞에 놓인다. 짧은 한 줄로도 다음 사건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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