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년 조선,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스스로 거친 바다를 건넌 사나이 안용복이 있습니다. 일본 호키주 번청에 도착한 그는 일본 관리들의 매서운 추궁에 맞서 위태로운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안용복의 지략을 돕는 영특한 조수로서, 서고 깊숙이 숨겨진 고지도와 문서를 찾아내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팔도총도부터 일본 스스로가 독도를 조선 땅이라 인정한 '삼국통람여지로정도'까지. 과연 당신은 역사적 증거를 모두 수집하여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요? 조선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긴박한 지혜의 싸움이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