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섬에서 살아남기구름 위 작은 섬에서 눈을 떴다. 이름도, 온 이유도 모른다. 낮엔 섬을 키우고, 밤엔 살아남아라.
미션
살아남아라. 가능하다면, 30일을.#판타지
#과학탐험
#서바이벌/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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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 하늘이다.
발아래엔 흙과 풀로 이루어진 작은 섬. 사방은 절벽이고, 절벽 아래엔 끝없는 구름뿐이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여기 어떻게 왔는지도 모른다. 손에 쥐어진 건 낡은 나무 곡괭이 하나.
멀리 구름 사이로 다른 섬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섬들엔 — 사람이 있다.
낮 동안은 괜찮다. 따뜻한 햇볕, 바람 소리, 새소리.
하지만 해가 지면 달라진다. 구름 아래에서 무언가가 올라온다.
일단, 해가 지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