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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호수: 전설의 은비늘을 낚는 자신비로운 안개가 자욱한 호수에서 전설의 물고기를 낚기 위한 고요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판타지
#감성/일상
#RPG
@지토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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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세상의 끝에 위치한 '라피스 호수'. 이곳에는 달빛을 머금은 은색 비늘을 가진 전설의 물고기 '루나리스'가 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낚는 자가 세상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 말하죠. 당신은 오직 낡은 낚싯대 하나와 조부의 일기장을 들고 이 신비로운 호숫가에 발을 들입니다.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짙은 안개 속에서, 당신은 전설의 존재를 낚아올릴 준비가 되셨나요? 고요한 물가에서 만나는 기묘한 인연들과 함께, 당신만의 낚시 여정이 지금 펼쳐집니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호수 위로 새벽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습니다. 물결은 유리처럼 잔잔하고, 주변은 오직 풀벌레 소리만이 들려올 뿐입니다.
부둣가 끝에 앉아 있던 한 남자가 당신의 발소리에 고개를 돌립니다. 그는 낡은 낚싯대를 고쳐 쥐며 당신을 훑어봅니다.
카이
카이
새로운 얼굴이군. @playerName, 너도 그 허황된 전설을 쫓아 여기까지 온 거냐?
카이라고 불리는 그 사내는 콧방귀를 뀌며 다시 수면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때, 안개 속에서 한 소녀가 조용히 걸어 나옵니다.
에일린
에일린
너무 그러지 마세요, 카이 님. 호수는 모두에게 공평하니까요. @playerName 님, 처음 뵙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