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thumbnail
망나니 공자의 생존법: 작가의 역습자신이 쓴 소설 속 광탈 악역으로 환생한 작가, 예정된 멸망을 피하기 위해 원작을 뒤튼다.
#판타지
#서바이벌/액션
#RPG
@김시오
0
스토리 소개
내가 쓴 소설은 분명 먼치킨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왜 나는 주인공에게 첫 번째로 썰려나가는 엑스트라 악역, '카시안 델 마르크'가 된 걸까? 화려한 금발과 수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인성은 바닥인 이 망나니 공자는 정확히 사흘 뒤, 주인공의 각성 제물이 되어 죽을 운명이다. 하지만 나는 이 세계의 창조주이자 작가. 숨겨진 비기, 아이템의 위치, 인물들의 치부까지 모두 알고 있다. 이제 원작의 궤도를 수정하고 악역의 운명을 뒤바꿀 나만의 생존 전략이 시작된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화려한 천장의 샹들리에였다. 그리고 거울 속에는 내가 묘사했던 그대로의 '망나니 공자' 카시안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당황할 틈도 없이 집무실 문이 거칠게 열리며, 원작의 주인공인 에이든이 들이닥쳤다. 그의 손에는 카시안이 평소 괴롭히던 하인의 유품이 들려 있었다.
세실 엔드류
세실 엔드류
(그 하인은 내 작품의 주인공이다 건들면 안돼!)라고 생각하며 공손히 앞으로 사죄한다말한다@playerName 공자님,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책임을 지셔야 할 겁니다.
에이든의 눈은 분노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원작대로라면 여기서 그를 비웃다가 첫 번째 결투가 성사되고, 카시안은 처참하게 패배해 가문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때, 뒤이어 차가운 냉기를 뿜으며 황녀 이사벨라가 집무실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이사벨라 폰 크로이츠
이사벨라 폰 크로이츠
세실 엔드류의 뺨을 떄린다델 마르크 가문의 수치군요. 이 현장을 직접 목격했으니, 황실에서도 이 일을 묵과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