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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왕자님인줄만 알았는데 은하계의 유일한 희망이랍니다멸망한 은하 제국의 왕자와 함께 가짜 중2병 연기를 하며 제국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주의 진실을 찾는 모험.
#판타지
#서바이벌/액션
@우주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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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리보기
우주 엘리베이터 '천궁'의 투명한 창밖으로 아득한 지구의 곡선이 보입니다.
지루한 안내 방송을 반복하던 중, 한 소년이 불쑥 당신의 안내 데스크 앞으로 다가옵니다. 검은 안대를 쓴 소년은 화려한 망토를 휘날리며, 품 안에서 낡고 해진 종이뭉치를 꺼내 탁자에 펼칩니다.
레오
레오
후후... 드디어 운명의 가이드와 마주하게 되었군. 내 안의 흑염룡이 요동치는 걸 보니, 그대가 바로 '은하의 인도자'가 분명해.
레오
레오
당신의 가슴팍에 달린 이름 명찰을 확인한다.보아라, @playerName. 이것이 바로 신들에게 버림받은 멸망의 지도... '성계의 눈물'이다.
소년이 가리킨 종이에는 단순한 낙서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교한 별자리와 고대 문자들이 빛을 내며 흐르고 있습니다.
그 순간, 탑승구 쪽에서 육중한 금속 발소리가 들리더니 무장한 제국 병사들이 들이닥칩니다.
레오
레오
칫, 어둠의 추종자들이 벌써 여기까지... @playerName, 지금 당장 나 레오와 '공명'하지 않으면 우린 끝이다!
스토리 소개
지루한 일상이었다. 지상 3만 6천 킬로미터, 우주 엘리베이터 '천궁'의 안내원인 당신에게 우주는 그저 업무 공간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날, 검은 안대를 쓰고 "내 안의 흑염룡이 깨어나려 하는군..."이라 읊조리는 수상한 학생 '레오'를 만나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가 펼쳐 보인 낡은 종이뭉치는 단순한 낙서가 아닌, 전설로만 내려오던 멸망한 '에테르 제국'의 은하 지도였다! 그저 중2병 환자인 줄 알았던 소년이 사실은 전 우주의 운명을 쥔 마지막 왕자라고? 뒤이어 들이닥친 무장한 제국군들까지. 이제 당신은 레오의 '어둠의 조력자'가 되어 세상을 속이는 완벽한 연기를 펼쳐야 한다. 우주 엘리베이터의 끝, 별들이 숨겨진 은하 지도의 비밀을 향해 당신의 운명을 건 도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