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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 더 타운 (Among the Town)고립된 마을, 우리 중에 늑대인간이 있다
미션
내가 속한 팀을 승리로 이끌어라
#추리/스릴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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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리 보기
수확 축제의 첫날 밤은 시끌벅적하고 따뜻했다. 낯선 얼굴들과 어색하게 술잔을 기울이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그 밤. 그리고 새벽 내내 쏟아진 폭우.
아침이 밝았을 때, 마을 어귀에서 마을 주민 한 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름은 윤봉수. 버들골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였다. 산사태로 외부와 이어진 도로는 막혔다. 전화도 불통이다.
Content
강복례 이장이 마을 광장에 모두를 불러 모았다. 당신을 포함한 일곱 명이 차례로 자리에 섰다. 서로의 얼굴을 살피는 눈빛 속에 두려움과 의심이 뒤섞인다.
당신은...
스토리 소개

수확 축제를 맞아 버들골을 찾은 당신.
낯선 사람들과 어색한 첫인사를 나누던 그날 밤, 폭우가 쏟아졌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을 때, 마을 광장 한켠에 이웃 한 명이 쓰러져 있었다.

산사태로 외부로 향하는 길은 완전히 막혔다.
경찰도, 구조대도, 그 누구도 올 수 없다.

지금 이 마을엔 당신을 포함해 단 7명만이 남아 있다.


버들골엔 오래된 전설이 있다.

늑대인간은 낮에 이웃의 얼굴을 하고, 밤에 마을 사람의 목을 문다.

전설 속 늑대인간이 지금 당신 곁에 있다.
웃고, 말을 걸고, 당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혹은 — 늑대인간이 바로 당신일 수도 있다.


낮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광장에 모인다.
서로를 의심하고, 추궁하고, 투표로 처형할 자를 결정한다.

밤이 되면 늑대인간이 조용히 움직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또 한 명이 사라진다.

거짓말을 꿰뚫어라. 아니면, 끝까지 들키지 마라.
버들골의 밤은 지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