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던 어느날, 가장 친한 소꿉친구 서도윤에게조차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지 못한 나의 앞에 어느 날 수상한 전학생 차태겸이 나타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태겸은 이상했다. 마치 나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행동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측하며, 위험한 순간마다 나를 구해낸다. 나는 점점 태겸의 비밀을 의심하게 되고, 그의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나는 그가 감추고 있는 거대한 비밀에 다가가기 시작한다. "왜 그렇게 나를 슬픈 눈으로 쳐다보는 거야?" 3년 뒤의 미래를 겪고 돌아온 그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준비한 운명의 타임라인이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