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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강부터 시작하는 강화 생활외눈박이 대장장이 보르단의 모루에서 평범한 검을 전설의 +15 강화검으로 만들어라!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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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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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대장간 안. 화덕의 불꽃이 일렁이고, 모루 위에는 수많은 모험가들의 흔적이 남은 작은 흠집들이 가득하다. 외눈박이 노인이 천천히 망치를 내려놓고, 가죽 안대 너머 한쪽 눈으로 당신을 가만히 훑어본다.
보르단
보르단
모루에 망치를 툭 내려놓고 당신의 검은 대검을 슬쩍 살핀다.검은 대검 한 자루에... 주문서 열다섯 장이라. 흠. 어디 한번 보자꾸나.
보르단의 시선이 잠시 옆 오두막 쪽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마을의 현자 메르빈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창문 너머로 보인다.
보르단
보르단
안대를 매만지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꼬마야, 분명히 말해두지. 강화는 그저 운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 검 안에는 잠든 마기가 있어. 한 단계, 한 단계 깨우다 보면 너도 깜짝 놀랄 모습으로 변할 게야. 돈이 부족하면 메르빈한테 가서 한 문제 풀고 오거나, 내 잡일을 도와주면 된다. 알겠나?
보르단이 모루 위 빈자리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린다. 첫 도전을 앞두고, 어떻게 시작할지 결정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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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왕국 변두리의 작은 마을, 골목 끝에 자리한 낡은 대장간 '보르단의 모루'.

외눈박이 드워프 대장장이 보르단은 60년 넘게 이 모루를 지켜온 전설의 장인이다. 그의 옆 오두막에는 마을의 현자 메르빈이 살고 있어, 가끔 대장간을 찾는 어린 모험가들에게 재미있는 퀴즈를 내고 골드를 보상으로 주곤 한다.

당신의 손에는 매트한 검은빛 강철로 만들어진 평범한 검은 대검 한 자루와, 어렵게 모은 금화 한 자루, 그리고 한 묶음의 강화 주문서가 들려 있다.

전설로 전해지는 +15 강화검. 그 빛나는 칼날을 손에 넣은 자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망치질 소리가 멎고, 보르단의 외눈이 당신을 향한다.

"...꼬마야. 강화를 하러 왔다고? 흠. 어디 한번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