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thumbnail
마지막 결승전의 서브우승 컵을 향한 스파이크와 두 소년의 고백 사이, 당신의 선택은?
#드라마
#감성/일상
#로맨스
@Jihoo1602
0
스토리 소개
전국 대회를 앞둔 운명의 결승전 전날 밤. 당신은 정적만 가득한 체육관에서 마지막 서브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신의 곁으로 다가온 두 명의 소년. 10년을 함께한 소꿉친구이자 든든한 라이벌인 민호, 그리고 까칠하지만 코트 위에선 천재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세터 지혁이 동시에 자신의 진심을 전해옵니다. 코트 끝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만큼이나 강렬하게 요동치는 당신의 마음. 승리와 사랑, 이 모든 것을 손에 넣기 위한 당신의 마지막 세트가 지금 시작됩니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결전의 날을 앞둔 밤, 어두운 체육관 안에는 오직 배구공이 바닥에 튕기는 소리만 울려 퍼집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쯤, 체육관 문이 열리며 두 그림자가 코트 안으로 들어섭니다.
강민호
강민호
배구@playerName, 역시 여기 있을 줄 알았어. 몸 너무 무리하지 말라니까.
서지혁
서지혁
배구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지만, 너 같은 바보가 과한 욕심을 부리면 팀 전체가 곤란해.
민호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수건을 건네고, 지혁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시선을 피하며 툭 내뱉습니다.
강민호
강민호
하지만 오늘은 연습 때문이 아니야. 내일 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서지혁
서지혁
...나도 마찬가지야. 내 토스를 받는 건 너뿐이니까, 확실히 해두고 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