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던 평화로운 고등학교 오후, 정적을 깨는 비명 소리와 함께 학교는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친구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절망적인 상황. 당신은 아수라장이 된 교실을 빠져나와 복도로 나섭니다. 하지만 당신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 하나. '오늘이 그에게 고백하기로 한 날인데.' 아수라장이 된 복도 끝, 당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든 사물함까지 무사히 도착해 그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가장 위험하고 절실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