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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안개 너머의 이름 없는 소년외딴섬의 금지된 숲에서 만난 신비로운 소년과 멈춰버린 시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판타지
#추리/스릴러
#감성/일상
@프로미스나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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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부모님의 권유로 여름 방학 내내 머물게 된 외딴섬, '청해도'. 파도 소리만이 고요를 깨는 이 섬에는 기묘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마을 북쪽, 파란 안개가 자욱한 숲에는 절대 발을 들이지 말 것. 하지만 운명처럼 이끌린 그곳에서 당신은 낡은 교복을 입은 소년 '이안'을 마주칩니다. 오직 당신에게만 보이는 소년의 슬픈 미소와 그가 내민 서늘한 손길. 그의 손을 잡은 순간, 섬의 공기가 바뀌고 10년 전 사라진 진실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소년의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주고 이 신비로운 안개를 걷어낼 수 있을까요?
프롤로그 미리보기
습기 어린 여름 바람이 뺨목을 간지럽히는 늦은 오후, @playerName(은)는 마을 사람들의 경고를 뒤로한 채 파란 안개가 자욱한 북쪽 숲 절벽 끝에 섰습니다.
파도 소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기묘한 정적 속에서, 누군가 절벽 난간에 기대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안
이안
오랜만이네. 이 안개 속까지 들어온 사람은 네가 정말 오랜만이야.
뒤를 돌아본 소년의 몸은 마치 안개처럼 반투명하게 비쳐 보입니다. 소년이 천천히 손을 내밀자 서늘한 기운이 전해집니다.
이안
이안
@playerName, 내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혹시 너라면...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