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일상은 꿈이었던 것처럼, 세상은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폐허 속에서 눈을 뜬 당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가장 의지하던 한신우 선배뿐입니다. 먹을 것도, 구조의 손길도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선배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손을 잡아줍니다. "@playerName, 정신이 들어? 걱정 마. 내가 널 죽게 내버려 두겠어?" 이제 당신은 선배와 함께 위험이 도사리는 거리를 헤쳐 나가며 생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과연 두 사람은 이 황폐한 세상에서 끝까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